락앤락, 1분기 매출 역대 최대 기록…1천2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

생활용품 업체 락앤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천24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67억 원으로 740.2% 증가했습니다.

락앤락은 진공쌀통과 스팀 에어프라이어 등 혁신적인 주방 소가전의 인기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주방 소가전 매출은 122.3%, 실내 맞춤형 텀블러 등 음료용기 매출은 46.4% 증가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중국 27.3%, 베트남 27.2%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는 22.3% 늘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