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2020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의왕시의회 제공)

[의왕=매일경제TV] 경기 의왕시의회가 오늘(26일) ‘2020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습니다.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 달 10일까지 지난해 시 집행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위법·부당한 집행은 없었는지,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 낭비된 사례가 없는지 등을 살펴 종합적인 검사를 거쳐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윤미경 의장은 “재무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분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산검사에서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통해 의왕시의 재정 건전성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사해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2020년 총예산 현액 7619억원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하며, 2020회계연도 결산서는 오는 6월 중 열리는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쳐 고시될 예정입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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