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늘(26일) "조직문화 변화가 절실함을 확인했다"며 "올해 조직·인사 혁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집행간부회의에서 조직 혁신 추진 계획을 두고 이같이 밝히며 "우리의 현실을 냉정하게 평가해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컨설팅 업체를 통해 우리의 조직문화를 진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컨설팅 진단 결과 한은의 조직 건강도는 100점 만점에 38점에 그쳤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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