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천900만 원대 등락…하락세 지속

오늘(26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5천900만 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 기준 1비트코인 값은 5천955만2천 원입니다.

시가(오전 0시) 대비 2.45% 내린 값입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5천970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은 한때 개당 8천만 원을 넘었으나 이달 중순부터 큰 폭의 내림세를 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한편 업비트에서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박토큰은 시가 대비 55.18% 급등한 9천140원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거래대금은 1조7천670억7천800만 원으로, 전체 업비트 원화 시장에서 가장 큽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