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Brunch)가 음악 플랫폼 멜론(Melon)에서 '브런치 라디오 시즌2'를 공개합니다.
'브런치 라디오'는 글로 쓰인 브런치북을 음성과 음악이 접목된 오디오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시즌2는 브런치 작가 10인이 선정한 브런치북 '오늘도 집순이로 알차게 살았습니다(삼각커피)', '우리는 안아주는 사람일 뿐(목요일 다섯시)', '아빠 없이도 잘 커서(한사랑)', '안 괜찮아도 괜찮아(스테르담)', '어른의 언어 신박하게 해석하기(아스크)', '캠핑의 위로(푸른 숲)', '항상 웃고있지만 정신과에 다닙니다(나다움)', '그 겨울 러시아(유림)', '조금 느리게 가고 있는 중입니다(브릭)', '당신이 오늘 잘 잤으면 좋겠습니다(이소영)' 등 10개 작품을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출간 이력이 있는 브런치북으로 만든 시즌1과 달리 시즌2는 브런치 작가들이 직접 추천한 작품을 뽑았습니다.
브런치팀은 "앞으로도 좋은 글과 작가를 발굴해 세상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획과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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