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19 방역지원 공공일자리 110명 채용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백신접종센터 지원, 생활방역 공백 방지를 위해 계획된 사업입니다.

접수 기간은 백신접종센터 지원은 22일까지, 생활방역 등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공휴일제외)이며, 심사를 통해 참여자 110명을 선발합니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입니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