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본사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음료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CEO는 현지시간 19일 CNBC방송에 출연해 "내년에는 압력이 더 커질 것"이라며 "일부 가격 인상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코카콜라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행정부의 알루미늄 관세 부과 이후 처음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