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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
유재석이 KBS와 손잡고 새롭게 론칭한 예능 '컴백홈'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습니다.
어제(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 '컴백홈' 첫 회 시청률은 4.2%-3.0%를 기록했습니다.
전날 방송에서는 유재석과 이용진, 이영지가 가수의 꿈을 품고 상경한 마마무 화사, 휘인과 함께 그들의 첫 보금자리였던 사당동 옥탑을 찾아가 추억을 돌아봤습니다.
수년 전 꿈을 안고 출발했던 스타들의 집을 찾아 추억을 되짚어 보고 이후 같은 공간에서 또 다른 꿈을 꾸는 청춘을 응원한다는 콘셉트가 젊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안겼습니다.
다만 집수리까지 해준 부분을 놓고는 누리꾼의 반응이 엇갈렸습니다.
'컴백홈'은 당초 조병규가 합류했다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했지만, 유재석과 이용진, 이영지가 편안하고도 명랑한 호흡을 선보이면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 이태준 인턴기자 / taejun950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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