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가 19일부터 홍대 라이즈 호텔 지하 1층에 550m²규모의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를 운영합니다.

실내에 위치한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는 요즘같이 매서운 추위와 눈이 자주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게 스케이트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난이도의 기물을 설치해 자신의 실력에 맞게 스케이팅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

반스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걸스 스케이트 나이트' '걸스 스케이트 클리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됩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는 동안 3시간씩 한 세션으로 구성됐고, 오직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이용 예약이 가능합니다.

반스 코리아 담당자는 "반스는 창의적인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를 통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즐겁게 경험하고, 창조적인 자기표현의 기회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됩니다.

시간대별 참가 인원수가 제한되고, 세션이 끝날 때마다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소독이 진행됩니다.

또한 이용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파크를 이용할 때에는 누구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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