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태오♥니키 리"의 러브스토리...이시영, 에너지 폭발 일상 공개

출처=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매일경제TV] ‘전참시’에 출연한 유태오가 아내 니키 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가운데 이시영이 에너지로 가득 찬 하루를 공개했습니다.

어제(9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35회에서 유태오의 반전 일상과 이시영의 국가대표급 스케줄이 시청자를 찾아갔습니다.

유태오의 공개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선보였는데, 능숙한 솜씨로 꽃꽂이를 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기 위해 주차장 바닥에 엎드리며 만만치 않은 예술혼을 불태웠습니다.

또한 유태오는 집에서 직접 자작곡을 녹음하고, 반려 거북이 모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이색 취미 생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습니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유태오의 독특한 취미는 집에서 하몽을 숙성시키는 모습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MC들은 소금 더미에 묻힌 우람한 자태의 하몽을 본 뒤 “집에서 하몽 만드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유태오는 “해외에서 무명생활을 오래 해서 레스토랑 등 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다”라고 남다른 요리 실력에 얽힌 사연을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결혼 13년 차인 유태오는 11세 연상 아내 니키 리와 첫눈에 반했던 러브 스토리도 털어놨습니다. 또한, 그는 영화 제작보고회 현장에서 기습 탱고 실력까지 펼치며 볼매남 포텐을 터트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독일 출신 유태오와 대구 출신 매니저의 언발란스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태오는 매니저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라자냐를 만들며 셰프급 요리실력을 드러냈습니다. 라자냐를 처음 접해본 매니저는 잠시 당황한 뒤 “혹시 김치도 있냐”라고 물어 유태오를 빵 터지게 했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자타공인 관리 퀸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이시영은 새벽부터 션, 이영표, 조원희와 함께 11km 러닝을 마친 뒤, 곧장 근력 운동까지 나선 것. 심지어는 운동을 끝내자마자 곧장 화보 스케줄로 향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이시영의 CG급 기립근까지 함께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35회는 수도권 기준 6.4%(2부)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2부)를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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