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쇼피(Shopee)'에 진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CJ올리브영은 쇼피에 매장 내 매장(숍인숍) 형태로 공식 브랜드관인 '올리브영관'을 열고 화장품 자체 브랜드(PB) 6개의 상품 300여 개를 판매합니다.
쇼피에서 선보이는 CJ올리브영 PB는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 라운드어라운드, 보타닉힐 보, 브링그린, 필리밀리입니다.
CJ올리브영은 우선 인도네시아와 말
레이시아의 쇼피에서 올리브영관을 운영하고, 오는 3월 대만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쇼피는 싱가포르와 태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 7개 국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의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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