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철강산단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직원 400여 명 대상 검사 진행 중

경북 포항철강산업단지 한 기업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업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4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북구 주민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시와 A 씨 소속 회사는 함께 근무하는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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