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북부경찰청)

[매일경제TV] 올해 1월 1일부터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명칭이 '경기도북부경찰청'으로 변경됐습니다.

북부경찰청도 오늘(4일) 오전 북부경찰청 정문에서 이를 기념하는 현판 교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경기도북부경찰청으로 명칭이 달라지면서 자치경찰 실무추진단이 편성되고, 북부경찰 특성에 맞는 치안업무도 강화됩니다.

경기교통과는 경비과와 교통과로 분리되고, 수사기능은 수사부장을 중심으로 재편됩니다. 보안 기능은 안보수사과로 개편돼 운영됩니다.

또 112종합상황실을 '112치안종합상황실'로 변경해 사건·사고 대응력도 높일 계획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