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부진한 점포 돕기 위한 '2021년도 상생안' 마련…자연재해 피해 점포에 지원금

GS25 2021년도 상생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점포에 위로금을 주는 내용을 담은 '2021년도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GS25는 상생안에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재난 지역' 점포와 수익이 부진한 점포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 등도 마련했습니다.

매출 재난 지역은 GS25 내부 회의를 통해 정합니다.

또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의 정기점검 서비스를 도입하고 장비 수리비를 지원합니다.

모바일신분증 애플리케이션 이용료를 지원하고, 경영주들에게 노무 서비스 업체를 소개해줍니다.

아울러 배달과 택배, 자동발주 시스템, 지역화폐 시스템 등을 고도화해 편의점 운영 환경을 개선합니다.

GS25는 경영주 협의회, 발전위원회 등 본부와 가맹 경영주 간 소통 채널을 운영해 공동 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상욱 GS25 상생기획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사회적 재난을 만나 점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경영주를 위한 매출 활성화와 GS25의 장기적인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상생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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