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다방 "젊은 미혼층이 청약 안하는 이유? 분양 잘 몰라서요"
기사입력 2020-12-04 08:33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자료 다방]
2030세대의 청약통장 보유율은 꽤 높은 수준이지만, 분양 정보와 자금 부족 등으로 청약 접수 경험이 적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 11월 20~26일 일주일간 20~30세의 앱 이용자 6990명을 대상으로 '분양 정보 관심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중 본인명의의 청약통장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전체의 84.6%(5917명)에 달했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연령별로 20대 81.5%(3170명), 30대 88.6%(2747명)로 30대 비율이 더 높았고, 미혼 응답자(5953명) 중 84.4%(5027명), 기혼 응답자(1037명) 중 85.8%(890명)가 청약통장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반면 이들 중 청약접수 경험이 있는 인원은 26.2%(1833명)에 불과했다.


청약을 하지 않은 주요 원인은 혼인 여부에 따라 순위가 엇갈렸다.


미혼 중 청약경험이 없는 이들은 '청약제도 이해 부족'(37.9%, 1728명)을 주요 원인으로 들었다.

이어 ▲자금부족 25.8%(1174명) ▲낮은 가점 14.9%(680명) ▲청약 계획 없음 13.2%(602명) ▲자격 미달 8.1%(370명) 순이었다.


기혼 중에서는 '자금 부족'(41%, 247명)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고 이어 ▲청약제도 이해 부족 28%(169명) ▲낮은가점 18.7%(113명) ▲자격 미달 6.6%(40명) ▲청약 계획 없음 5.6%(34명) 등의 이유들이 이들의 청약 문턱을 높게 만들고 있었다.


2030세대들은 청약경험은 없더라도 청약에 대한 관심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관심 단지의 모집공고문을 찾아본 경험'과 '청약 가점 계산 경험'을 묻는 질문에 각각 63.9%(4467명), 42.1%(2946명)의 높은 비율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다방 관계자는 "생애 최초 특별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신혼부부 소득 요건을 완화하는 등 2030세대를 위해 청약 시장의 문이 열린 가운데 정보 불균형으로 인해 여전히 젊은 층에게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양 정보관을 찾는 2030세대 이용자들이 분양 정보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