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신임 경영관리실장에 조정래 전무 영입

에스트라오토모티브 CFO 역임
GE헬스케어·다우케미칼 등 재무 임원 출신
회사 측 “경영효율화·수익성 개선 기여 기대”

조정래 GC 녹십자 경영관리실장 (사진=GC 녹십자 제공)

[용인=매일경제TV] GC녹십자는 오늘(2일) 신설되는 경영관리실 실장에 조정래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앞으로 GC녹십자 재무·경영관리 업무 전반을 총괄합니다.

조 전무는 경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GE헬스케어, 다우케미칼, 한온시스템에서 재무담당 임원을 거쳐 에스트라오토모티브(옛 한국델파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경영효율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