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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다구 수돗물` 인천·제주, 전국 수도시설 운영관리 `최하점`
기사입력 2020-12-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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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7개 수도시설 운영 상황을 평가한 결과, '유충 수돗물' 사태를 겪은 인천과 제주가 최하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환경부는 전국 수도사업자의 2019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공개했다.

전국 지자체 161곳과 한국수자원공사(6개그룹)의 수도시설 운영 실태를 평가한 것으로 정수장 및 상수관망 운영관리 수준에 따라 점수를 매겼다.


파주시가 벌인 수돗물 시음회 전경. <사진제공=환경부>
평가 결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곳으로는 부산광역시가 꼽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 성공한 지자체인 부산, 파주, 동두천, 봉화, 오산 등을 최우우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가장 낮은 '미흡(D등급)'을 받은 곳은 34곳으로 집계됐다.

올해 평가부터는 붉은 수돗물이나 유충 사태처럼 중대한 수돗물 사고를 일으킨 경우 점수를 100점 만점 기준 20점 감점하도록 기준을 바꾼 영향이 컸다.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시를 포함해 34곳은 종합적인 운영관리 개선방안을 수립해 환경부에 제출해야 한다.


'깔다구 수돗물 사태'는 올해 벌어졌지만 지난해 수돗물 평가에서도 이미 인천과 제주가 '낙제점' 수준의 점수를 받은 만큼 사전 조치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올 전망이다.


D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제주, 구리, 순천, 원주, 이천, 천안, 포항, 가평, 고흥, 공주, 당진, 보령, 안성, 여주, 영광, 구례, 산청, 울릉, 울진, 의령, 진안, 청양, 합천, 화천, 무안, 부여, 아산, 청도, 태안, 횡성 등이다.


'아리수'를 홍보하며 수돗물 음용 권장하는 서울특별시는 C등급을 받아 하위 20~5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는 의미다.


평가는 요금현실화나 수도시설관리자 운영 현황, 정수시설 운영관리 및 새는 물 비율 개선, 수돗물 음용률 향상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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