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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타이어사에 '큰 손님' 현대·기아차 뺏긴 국내 타이어업계 '진퇴양난'…폭스바겐·포드 수입차 '끌어안기' 나섰지만
기사입력 2020-12-0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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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국산 자동차를 보면 외부 디자인부터 내부까지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죠.
타이어도 예외는 아닌데요.
올해 나온 현대차 그룹의 신차를 보면 대부분 수입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산 타이어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이들의 타개책은 무엇인지 진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수입 타이어만 채택한 현대차그룹의 올해 내수용 신차들입니다.

주력 SUV인 쏘렌토와 싼타페, 투싼 등은 수입 타이어와 국산 타이어를 나눠 장착했고, 국산 타이어만 채택한 차종은 아반떼 뿐.

이에 올해 들어 10월까지 국내 타이어 기업들의 신차용 타이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8.6% 줄었습니다.

승용차와 SUV 차량에 주로 탑재되는 타이어의 판매량은 각각 20.6%, 9.6% 감소했습니다.

본래 국내 타이어 사들은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높지만, 신차용 타이어가 줄어든다는 건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구조.

상황이 이렇자 국내 타이어 3사는 해외 시장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을 포함해 올해 GM과 포드 등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정했습니다.

전략적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판매 저변을 확대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금호타이어도 마찬가지.

체코와 스페인 업체의 신차에 타이어 공급을 체결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주력 모델인 파사트, 골프 등과 미국 전기차 업체인 카누에 타이어 공급을 결정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엽 / 넥센타이어 부장
- "현재 저희는 국내 완성차 업체 뿐 아니라 해외 완성차 업체 공급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10여개 이상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의 공급확대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

내수용 차량 고급화로 수입 타이어 장착이 더욱 거세지면서 국산 타이어사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진현진입니다.[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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