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터미널 임시활용부지 5곳 중 3곳 입주기업 선정 돌입


[인천=매일경제TV]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임시활용부지 1차 입주기업을 모집합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 1-3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임시활용부지 5곳 가운데 B-1 구역을 비롯해 B-2 구역과 C구역 등 부지 3곳, 7만6209㎡의 입주기업 선정에 들어갑니다.

입주 희망기업은 입주기업 선정 안내서에 따라 다음 달 11일까지 사업 참여 의향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28일 사업계획 등 사업신청서류를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

기준 임대료는 ㎡당 월 998원이며, 임대 기간은 내년 2월부터 오는 2024년 12월까지로, 이후 1년 단위로 연장할 예정입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말 구역별 1곳 등 우선협상 대상기업 3곳을 선정하고 내년 2월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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