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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소방서 제공) |
[고양=매일경제TV] 어제(28일) 오전 8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5층짜리 상가건물에서 승강기 점검을 하던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 수리 작업을 하고 있던 60대 김 모씨가 지하 10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출동한 구급
대원은 작업자 김 모씨를 발견했을 땐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고양 명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김 씨는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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