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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올해 연차 다 소진 못했다"
기사입력 2020-11-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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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사람인]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절반 가량이 올해 자신의 연차를 모두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697명을 대상으로 '연차 소진 상황과 코로나19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1%가 소진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예상 연차 소진율은 본인 연차의 평균 62.6%였다.


연차 사용을 못하는 이유 1위로는 '인력부족으로 업무가 많아서'(40.4%, 복수응답)가 꼽혔으다.

'상사 눈치가 보여서'(23.9%),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여서'(23.8%)가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연차 사용을 원래 잘 하지 않아서'(17.6%), '연차 보상을 받기 위해서'(14.1%), '코로나19로 회사 상황이 악화돼서'(11.1%)의 의견이 있었다.


응답자들은 현재까지 평균 8일의 연차가 남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연차를 강요 받은 경험 직장인도 10명 중 3명(30.8%)이었다.


코로나19로 육아를 위한 '돌봄' 연차를 사용한 기혼 직장인은 24.5%였다.

돌봄 연차를 쓴 비율은 남자와 여자(각 22.3%, 28%)가 비슷했다.


사용하지 못한 연차를 보상 받느냐는 질문에는 41.4%(복수응답)가 '보상 없음'이라고 답했다.

보상을 받는 경우는 '연차 보상금 지급'(33.1%) 사례가 많았다.

'보상은 없지만 무조건 사용하도록 함'(18.5%), '다음 해 연차에 반영'(8.8%)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차 사용에 변화가 있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39.4%였다.

세부적으로는 '연차 사용이 더 늘었다'(22.3%)가 '연차 사용이 더 줄었다'(17.1%)보다 우위에 있었다.


한편 올해 연차를 모두 소진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들은 응답자의 49.9%였다.

그 이유로는 '회사에서 연차 사용을 권고해서'(51.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근로기준법상 기업에서 미사용 연차휴가일수를 통보해 근로자의 휴가 사용을 촉진할 수 있다.

이어 '사내 분위기상 연차 사용이 자유로워서'(29.6%), '개인적인 사유로 연차를 길게 사용해서'(12.2%), '가족(부모님, 아이 등) 돌봄을 위해'(10.6%), '코로나19로 강제 연차가 필요해서'(10.4%) 등의 이유가 있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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