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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툰베리입니다"…장난전화에 낚인 트뤼도
기사입력 2020-11-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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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49·사진)가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7)를 사칭한 장난 전화에 속아 국제 현안을 10분간 논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유명 인사에게 장난 전화를 걸어 녹음한 뒤 폭로하는 콘텐츠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 2인조 유튜버 블라디미르 크라스노프와 알렉세이 스톨야로프는 24일(현지시간)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이 같은 영상을 올렸다.


트뤼도 총리는 지난 1월 총리실에 걸려온 '툰베리' 전화를 전달받은 뒤 의심 없이 "안녕 툰베리"라며 대화의 문을 열었다.

당시는 캐나다 시민·영주권자 80여명이 탑승한 우크라이나 국적기가 이란에 의해 격추된 직후였다.


'툰베리'는 전화통화에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탈퇴하고, 무기를 버린 뒤 꽃을 들고 자연을 향해 미소지어라" "세계 정상들은 모두 어른이지만 애처럼 행동한다" 등의 말을 했다.

트뤼도 총리는 때로 '툰베리'가 보인 입장을 칭찬하며 10분 44초 동안 대화를 이어갔다.


BBC는 총리실 대변인이 "당시 전 세계 수많은 지도자가 총리에게 연락하는 상황이어서 장난전화가 총리에게 연결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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