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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설계·공사기간 단축해 2년 앞당긴 2027년 개통"
기사입력 2020-11-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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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도 [사진 = 울산시]
작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이 사업기간을 최대 2년 앞당긴 2027년 개통 목표를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한국도로공사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설계용역을 발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용역 발주는 울산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한 결과,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공구를 3개로 나눠 기본·실시설계용역으로 동시에 발주됐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미호분기점(JCT))에서 가대나들목(IC)까지 총 14.8㎞로, 3개 공구는 ▲1공구 미호분기점(JCT)~박제상유적지(5.2㎞) ▲2공구 박제상유적지~범서나들목(IC)(5.7㎞) ▲3공구 범서나들목(IC)~가대나들목(IC)(3.9㎞)다.


공구를 3개로 분할 발주하면 설계기간은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할 수 있고 공사기간도 1년 정도 앞당길 수 있어 총 2년이 단축된 2027년 완공될 것으로 시는 보고있다.


아울러 시는 시가 추진 중인 외곽순환도로의 일부인 '농소~강동간 도로개설사업'(총연장 10.8㎞)도 2027년 개통을 위해 설계용역은 2개 공구, 공사는 4개 공구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30일 2공구(호계나들목(IC)~강동나들목(IC))부터 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12월에는 1공구(가대나들목(IC)~호계나들목(IC))도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소~강동 구간(10.8㎞)의 준공시기인 2027년에 맞춰 고속도로 미호분기점(JCT)~가대나들목(IC)(14.8㎞)도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공구 분할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은 물론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로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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