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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챗봇·AI…`디지털 회계감사` 새시대 연다
기사입력 2020-12-0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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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뛰는 회계법인 / 삼정KPMG ◆
삼정KPMG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감사 플랫폼을 도입하고 금융거래조회서 자동 인식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강력한 '디지털 리더십'으로 차별화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KPMG 글로벌은 최근 감사, 세무, 재무 자문 등 모든 서비스 영역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앞으로 5년간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삼정KPMG는 기술·인력·혁신을 중심으로 업무 전반에 걸쳐 최신 디지털 기술과 전문가를 육성하는 비즈니스 혁신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50개 이상의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교태 대표
KPMG는 삼정KPMG를 포함한 글로벌 KPMG 회원사에서 클라우드 기반 선진 감사를 수행한다.

업계 최초로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기반 스마트 감사 플랫폼 'KPMG 클라라(Clara)' 덕분이다.

KPMG 클라라는 데이터 분석과 인지 기능을 통합해 감사의 통찰력과 정확성을 높여준다.

아울러 예측·분석 기능으로 비즈니스에 대한 전망과 위험을 판단할 수 있게 하는 등 고품질의 회계감사를 지원한다.


KPMG 클라라는 감사 샘플링 기법을 넘어선 전수 데이터를 통해 더욱 정교한 감사가 가능하다.

감사 절차 평가 등 회계감사 과정에서 필요한 의사 결정도 제시한다.

비정상적인 계정과 위험도 높은 거래를 자동 식별해 감사 절차도 강화해준다.

업종별 맞춤 분석과 파생상품과 같은 복잡한 금융상품에 특화된 분석도 가능하다.


고객은 KPMG 클라라를 통해 감사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협의할 수 있다.

기밀정보 유출 위험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정보 보안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삼정KPMG는 2017년 회계감사부터 KPMG 클라라를 파일럿으로 적용했고 현재 사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향후 모든 회계감사 대상 회사에 KPMG 클라라를 적용하는 게 목표다.


감사 업무 자동화 툴, 회계감사 챗봇, 데이터 기반 딜 소싱 지원, AI 기술 활용 세무·컨설팅 서비스 지원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해 삼정KPMG가 실제로 구현한 차별화된 기술로 고객을 지원하는 센터도 있다.

'KPMG 라이트하우스(Lighthouse)'는 전 세계 1만40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이용되는 데이터 분석과 AI 역량을 배양하는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삼정KPMG도 지난해 9월 데이터 과학자,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인재로 구성된 라이트하우스 센터를 설립했다.


이미 올해 1월부터 라이트하우스는 문자인식기술(OCR)로 금융거래조회서를 자동 인식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회계감사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회계감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휴·폐업과 당좌거래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챗봇도 개발해 오는 12월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세무 업무 문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은행의 여수신 업무 문서를 인식·판독해주는 솔루션의 개념 검증(POC) 작업도 진행 중이다.


삼정KPMG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파트너로서 비즈니스 방향과 조직 등 경영 전반을 변화시키는 디지털 전략부터 AI·빅데이터·RPA 등 각종 서비스를 지난해 4월 신설한 디지털본부에서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본부는 금융·비금융 디지털, 마이 데이터 전략, 데이터 분석과 RPA 전문가 등 8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


한편 삼정KPMG는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전체 교육의 94%를 디지털화해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교육 통합을 통해 지식의 습득뿐 아니라 실질적 변화와 성과를 이끄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러닝 콘텐츠와 현업 기반 사례, 실습, 토론, 내부 전문가 코칭으로 구성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추구한다.


최근에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친화적인 밀레니얼 세대 학습자에게 강의뿐만 아니라 실무를 간접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해 재미와 학습 몰입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삼정KPMG는 최근 3년간 한국공인회계사회 수습 1년차 기본 실무와 수습 2년차 외부감사실무 종합평가시험에서 상위 5% 이내 성적을 거둔 회계사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조직과 고객의 업무 효율성 및 품질 제고를 위해 인재 양성, 기술 개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전사적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삼정KPMG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변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리더'로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고 업계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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