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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재무장관` 옐런이 온다
기사입력 2020-12-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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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초대 내각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74)을 차기 정부 초대 재무장관으로 내정했다.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은 바이든 당선인이 옐런 전 의장을 낙점했고, 다음주 초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잇따라 보도했다.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재무부 231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이 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충격에 빠진 미국 경제의 '구원투수'로 연준 의장을 지낸 옐런이 등판한다는 소식에 월스트리트와 기업들은 안도하는 모습이다.

바이드노믹스의 한 축인 증세와 금융 규제 등 진보적 의제보다는 경기부양을 우선하겠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미국 경제는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 33%를 기록하며 'V자'형 반등 기대를 모았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더블딥(경기회복 후 다시 침체)' 우려가 커진 상태다.

옐런 전 의장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 연준 의장 등을 지낸 거물로 실물경제 흐름에 정통한 데다 시장과의 소통, 균형 성장 등을 중시하는 온건 성향으로 평가된다.

2014년 연준 의장에 오른 뒤 4년간 기준금리 인상을 5회로 제한하며 경기 회복에 무게중심을 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의 호흡도 잘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국무부 장관으로, 제이크 설리번 전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으로 공식 지명했다.

또 국가정보국(DNI) 국장에 애브릴 헤인스 전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을,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전 국토안보부 부장관을 각각 지명했다.

이들은 최초의 여성 안보 수장, 최초의 이민자 출신 국토안보부 장관이 된다.


[워싱턴 = 신헌철 특파원 / 뉴욕 = 박용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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