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20일 송도 컨벤시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인천=매일경제TV]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인천항만공사 등과 함께 오늘(19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틀간 열리는 포럼에는 해양 분야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포럼은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해운·항만·도시', '스마트해양', '해양환경', '해양관광' 등 4개 정규 세션과 '남북물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개막 기조 연사로는 세계 최대 항만 운영회사인 PSA 인터내셔널의 탄총멩 대표와 글로벌 1위 해운 선사인 머스크의 디틀레브 블리처 아태본부 대표, HMM(현대상선의 새 이름)의 배재훈 대표가 참석합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포럼에 온라인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됩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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