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으로 국내 친환경주인 신성이엔지가 급등했습니다.

오늘(9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신성이엔지는 전 거래일 대비 830원(26.56%) 상승한 3천95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성이엔지는 친환경 배터리 생산 공정에 필요한 먼지가 전혀 없는 방 '클린룸'을 설치하는 업체로 2차전지 등 배터리 기업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이 향후 4년간 청정 에너지·인프라에 2조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대선 공약을 내건 바 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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