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진단] 대륙의 쇼핑이 시작된다 ‘광군제’

대륙의 쇼핑시즌
코로나로 광군제도 달라질까?


Q. 올해 광군제 관전 포인트는?
A. 11월 1~3일 1차 사전판매행사 및 11일 당일 2차 본 행사
A. 몇 초 만에 1억/10억/1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인가
A. 2018년 2분 5초만에 100억 위안→작년 1분 36초 만에

Q. 광군제에서 가장 인기있는 품목은?
A. 전 세계 25만개 이상 브랜드 및 500만개 기업 참여
A. 전통적으로 3C(가전·컴퓨터·통신) 제품 강세
A.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건강기능식품 매출 늘어날 것

Q. 광군제 시즌 되면 현지 분위기 어떻게 달라지나?
A. 이날 중국인이 만나 건네는 첫 인사가 "뭐 샀어요?"
A. 신혼부부는 이 시즌을 이용해 혼수용품 구매
A. 한 번에 몇 천 만원씩 결제하는 사람도 적지 않아

Q. 광군제로 완전한 소비 회복 가능할까?
A.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도 4.9%로 V자 반등 유지
A. 그 중심에는 14억 5천만 명의 막강한 내수 소비시장
A. 광군제, 중국 정부 중심으로 규제개혁과 각종 우대혜택
A. 소득격차 해소 위해 다양한 소비진작정책 시행 중

Q. 대외개방 강조한 시진핑, 내용은?
A. 미 대선 개표 시작되는 시점에 시진핑 기조연설
A. '중국의 세계시장 역할론' 강조
A. 미국 중심 보호무역주의에 반대 입장 공식적으로 강조

Q. 바이든과 중국의 새로운 관계, 기대해도 좋을까?
A. 다자협력 조약 회복으로 미중관계 개선 기대
A. 미중 간 대결구도는 지속 불가피한 상황
A. 기존의 '묻지마 식 중국때리기'는 아닐 것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