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제조업체 소룩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 시초가 후 상한가)에 이어 둘째 날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소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천600원(10.00%) 상승한 2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 설립된 소룩스는 실내등, 실외등, 특수등과 같은 다양한 LED조명을 제조, 유통하는 기업으로 품질과 디자인이 중시되는 LED조명 시장에서 24년의 업력과 43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소룩스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경쟁률 1천660.08대 1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39만4천734주를 대상으로 총 6억5천528만9천780주가 접수됐고, 이에 따라 청약증거금은 총 3조2천764억 원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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