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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오후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코로나 장기전 대비”
기사입력 2020-11-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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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국내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와 그에 따른 방역 조처를 근본적으로 개편한다.


정부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현재 3단계로 돼 있는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확정한 뒤 오후 4시30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다.


올해 6월 28일 각종 거리두기의 명칭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통일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이번 개편은 지난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9개월여가 지난 만큼 그간의 방역 경험과 확진자 수 추이, 의료 대응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맞춤형' 방역을 위한 것이다.


또 그간 다른 국가와 비교해 단계별 기준 자체는 낮지만, 전국적으로 획일적인 조처가 적용되고 방역 수위도 높아 사회적 비용이 과도하게 든다는 지적이 있었던 만큼 이를 개선하는 목적도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이날 발표될 개편안은 지역은 물론 시설·업종별로 더 정교하고 세밀한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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