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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하는 美증시…바이든에 득될까
기사입력 2020-10-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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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증시 곤두박질 ◆
미국 월가에서는 최근 미국 증시 하락세에 최악의 코로나19 재확산세와 더불어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혼재됐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대선 직전 뉴욕 증시와 최종 선거 결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보면 최근 사흘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6% 가까이 하락한 상황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당선이 보다 유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 보도에 따르면 샘 스터벌 CFRA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급격한 뉴욕 증시 하락세가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투자자 심리와 강하게 연결돼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주식시장의 심리 패턴은 다음달 3일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후보 당선 여부를 예측하는 방향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터벌 애널리스트는 매 대선 직전에 나타나는 뉴욕 증시 흐름이 역사적으로 누가 백악관 주인이 될지를 가리키는 족집게라고 주창해온 인물이다.

통상 선거가 있는 해 7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S&P 500 가격이 우상향하면 현직 대통령 재선이 유력하다고 평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가격 하락은 정권 교체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스터벌 애널리스트는 1948년 이후 이 선거 예측 기법을 적용하면 집권당 재선을 예측하는 데 88% 정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선을 코앞에 두고 뉴욕 증시가 급락한 데 대해 "오는 금요일까지 증시가 추가 하락하거나 현상 유지 상태가 된다면 이는 시장이 새 행정부 출현과 그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것을 유력하게 본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시장이 바이든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서도 "혼돈의 증시도 공화당이든, 민주당이든 일단 승자만 나타나면 어떻게 돈을 불릴지 골몰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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