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F&B·명품 편집샵 등 고소득층 겨냥 맞춤형 MD 구성
주변 상권 접근성 뛰어나 수요 확대 기대…2023년 2월 입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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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힐 캐스케이드’ 조감도 (사진=유림아이앤디 제공) |
[매일경제TV]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럭셔리 상업시설이 들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림아이앤디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106번지 일원에서 지하 3층~지상 3층 6개 층 규모로 조성되는 ‘펜트힐 캐스케이드’ 상업시설을 분양 중입니다.
상가가 들어서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는 각종 기업과 고급 주거타운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함께 조성되는 상층부 주거시설 입주민 130가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데다 청담동·신사동 등 다른 강남 주요상권 접근성도 우수해 추가 수요 확보가 기대됩니다. 또 자산가가 다수 분포한 논현동 특성을 반영한 상가 업종 구성으로 소비층 친화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층별로 각기 다른 테마가 적용된 고급 복합 테마몰을 콘셉트로 지하 3층에는 프라이빗 테라피룸 등이 포함된 고급 스파 시설에서 아쿠아웨이트·아쿠아스피닝·크라이오테라피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지하 2층에는 성형외과·피부과 등 병원과 에스테틱·스킨케어 업종, 지하 1층은 ‘일마레 프리미엄’ 등 식음료(F&B) 특화시설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지상 1층은 부티크 명품편집샵과 카페 등 럭셔리 MD, 2층은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3층은 와인바와 루프탑펍 등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도 도입됩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을 폭포 형태로 배치한 캐스케이드 설계가 국내 최초로 적용되고, 갤러리와 같은 조경 및 동선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방침입니다.
유시영 유림아이앤디 회장은 “리치벨트로 평가받는 논현동 일대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겨냥해 외관부터 MD 구성까지 꼼꼼하게 계획했다”며 “주 이용객의 니즈를 반영해 강남 소비문화를 선도할 하이엔드 상업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펜트힐 캐스케이드’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5-8번지(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에 마련됐으며, 입점은 2023년 2월 예정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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