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로스쿨도 돈 있어야 간다…가장 비싼곳 年1950만원
기사입력 2020-10-25 22:33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전국 25개 대학에 설치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등록금이 최고 연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25개 로스쿨 연평균 등록금은 1425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한 해 등록금이 1000만원을 넘는 로스쿨은 22곳(88.0%)이다.


대학별로는 고려대 로스쿨 등록금이 연 195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 연세대(1945만원) 성균관대(1861만원) 한양대(1711만원) 경희대(1698만원) 아주대(1696만원) 중앙대(1645만원) 이화여대(1631만원) 등 순으로, 주로 서울권 로스쿨 등록금이 높은 편이었다.


로스쿨 등록금이 가장 낮은 곳은 충남대로, 고려대 절반 수준인 965만원이었다.

충북대(982만원) 부산대(991만원) 서울시립대(1004만원·공립) 강원대(1005만원) 경북대(1034만원) 등 국립대 로스쿨 등록금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현재 로스쿨 등록금은 동결 상태다.

교육부는 2016년 이후 국립대는 등록금을 5년간 동결하고, 사립대는 인하하도록 했다.

그 결과 국립대는 2016년 등록금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사립대 대부분도 2016~2017년에 등록금을 인하한 뒤 지금까지 동결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국립대 로스쿨 등록금 동결은 2020년까지여서 앞으로 인상될 여지가 있다.

이 기간 정부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법조인이 될 기회를 주고자 로스쿨이 입학생 중 7% 이상을 특별전형으로 의무 선발하도록 했고, 국고 장학금과 소득구간 연계 장학제도 등을 강화했다.

또 블라인드 면접 의무화와 지역인재 선발도 확대했다.


이 의원은 "로스쿨 등록금이 몇 년간 동결된 것은 다행이지만 노동자가 몇 달 또는 1년 넘게 모아야 하는 액수로 서민층에게는 상당한 부담"이라며 취약계층이 로스쿨 문턱을 넘기가 여전히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고민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