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 전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자동차산업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186개 부품업체 중 미래차용 부품 생산·개발 체계로 전환한 업체는 39.6%지만, 연 매출 500억 이하 중소 부품업체 중에서는 16.1%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 회장은 "부품업계는 미래차 관련 투자를 늘려가고 있지만 투자금 회수에 시간이 오래 걸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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