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의 변신, 방송 분량 사냥꾼(?!)‥.문세윤 “왜 사서 고생 하나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TV] 딘딘이 방송분량을 사수하기 위해 폭주합니다.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토피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오직 멤버들만을 위한 이상적인 공간 ‘방토피아’에서 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제작진의 개입 없이 오직 ‘1박 2일’ 멤버들을 위해 준비된 공간에는 푸짐한 식사와 다양한 놀거리, 편안하고 아늑한 잠자리가 준비돼 있어 자유를 만끽하게 만듭니다. 모두가 하루 종일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딘딘은 방송분량을 사수하기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해 호기심이 쏠립니다.

딘딘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자체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여유있는 멤버들을 향해 “형,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뭐라도 해야 돼”라고 끊임없이 재촉하는가 하면, 순식간에 다양한 게임들을 탄생시킨다고. 하지만 “방송에 안 나갈 것 같은데?”라는 라비의 ‘팩폭’까지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딘딘의 집념은 급기야 ‘분노의 양치질’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긴 호스를 이용해 쏘아주는 물줄기를 이용해 양치질을 하겠다는 것. 마지못해 그를 도와주던 문세윤은 “왜 사서 고생을 하니?”라고 안쓰러움을 내비쳤다고 해, 무리수로 가득한 딘딘의 고군분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그 어느 때보다도 넘치는 열정을 자랑하는 딘딘이 몸을 내던져 ‘최고의 1분’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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