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故 김홍영 검사 사건` 수사심의위 개최…`상관 기소 타당성` 오후 결론
기사입력 2020-10-23 15:08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고(故) 김홍영 검사에게 폭언·폭행을 한 전직 부장검사의 수사·기소 타당성을 검토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16일 열렸다.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수사심의위 현안위원 15명은 이날 오후 2시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김 검사 사건의 계속 수사 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다.

현안위원은 각계 전문가 150명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이들은 김 검사 유족 측과 수사팀이 제출한 의견서나 의견 진술을 검토한 뒤 수사·기소 여부 등을 판단해 권고하게 된다.

권고 결과는 이날 오후 6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심의위 시작에 앞서 김 검사의 아버지는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4년 5개월을 기다렸는데 (가해자가) 사과할 기회도 충분히 있었다.

사건 해결이 늦어진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안타까운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김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에 근무하던 2016년 5월 업무 스트레스와 직무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서른셋의 나이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후 진행된 대검 감찰조사에서 김 검사의 상관이었던 김대현 전 부장검사가 2년간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법무부는 그해 8월 김 전 부장검사를 해임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폭행 등의 혐의로 김 전 부장검사를 고발했지만, 수사가 지지부진하자 유족 측이 신속한 수사를 요구하며 지난달 심의위 소집을 요청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