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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부터 중장기체류자 입국 허용"
기사입력 2020-09-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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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달부터 3개월 이상 중장기 체류비자를 가진 한국인들의 일본 입국이 가능해진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입국제한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우선은 3개월 이상의 중장기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이 대상으로 신규 입국은 순차적으로 양국간 협의를 거쳐 허용될 방침이다.

다만 입국시엔 PCR검사와 2주간의 격리가 필요하다.

또 일일 입국자 숫자 역시 제한될 것이라고 NHK 등 일본언론이 이날 전했다.

당장 모든 나라에 대해서 모든 종류의 중장기 비자를 허용하겠다는 것은 아니란 얘기다.

다만 관광 목적 방문은 대상이 아니다.


한국의 경우 일본과의 기업관계자 왕래를 위한 협의가 발표 직전 단계까지 진행된만큼 이르면 내달부터 신규 비자 발급과 입국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이뤄진 양국 정상간 통화에서도 한일간 특별입국절차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일 양국 정부는 주재원 등 장기 체류자 등은 물론 단기 출장자 등에 대한 입국규제 완화 방식까지 논의하고 있다.

장기 체류자는 PCR검사 음성과 2주간 격리가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 출장자는 일본 입국 후 방문지 등을 기입한 활동계획서의 사전 제출 등 조건을 강화하는 대신 2주 격리는 면제해주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한일간 논의는 기업 관계자만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양국은 완화 대상 확대를 위한 협의도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일본은 지난 3월 9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신규비자 발급 중단, 기존 비자 효력 정지 등을 통한 사실상 입국거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내달 중 입국이 허용되면 7개월만에 주재원 등 장기체류자 등의 일본 입국이 가능해진 셈이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정상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양국간 협의를 거쳐서 순차적으로 입국 허용 시점과 규모 등을 결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완화 시점을 10월로 잡은 이유와 관련해 니시무라 경제재정상은 "언제까지고 닫고 있을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며 "인구당 확진자 비율 등이 비슷한 수준에서 통제되고 있다면 왕래를 해도 문제될 것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도쿄 = 정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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