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추석을 맞아 '행운상자'를 지급합니다.

케이뱅크는 100% 현금을 지급하는 '행운상자'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행운상자 선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행운상자'는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쿠페이 등 11개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케이뱅크 출금 계좌로 계좌결제, 송금, 포인트 충전을 이용하면 지급되는 현금 상자입니다.

매일 최대 당첨액은 100만 원입니다.

케이뱅크 어플리케이션의 '현금줍줍 행운상자' 페이지에서 '공유'나 '선물하고 상자받기' 버튼을 누르면, 행운상자 보유 유무에 관계 없이 SNS나 문자메시지로 친구에게 상자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선물해도 본인이 보유한 상자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친구에게 행운상자를 선물하고, 이를 통해 친구가 케이뱅크에 새로 가입하면 두 사람 모두 행운상자를 100개씩 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에 이미 가입한 친구에게 선물할 경우에도 두 사람 모두 행운상자를 1개씩 받습니다.

행운상자는 친구 1인당 1번씩 줄 수 있으며, 선물하는 친구 수는 제한이 없습니다.

특히 다음 달 14일까지 행운상자를 가장 많이 모은 '상자왕'에게는 현금 1천만 원을 증정합니다.

이 기간 중 행운상자를 통해 신규 가입한 회원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행운왕' 1명에게도 현금 1천만 원을 줍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케이뱅크 행운상자를 통해 지인들과 비대면으로 소소한 복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하며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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