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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코로나19 다시 확산세…`특별방역대책` 발표
기사입력 2020-10-0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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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9.30∼10.4)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세 자릿수로 증가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신규 확진자 수는 각각 110명, 125명으로 이틀 연속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광복절 도심 집회 등을 고리로 코로나19가 급확산하던 지난달 말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지만, 그 이후로는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줄어들며 꾸준하게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7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 20∼22일(82명, 70명, 61명) 사흘간은 두 자릿수 증가에 그쳐 확산세가 안정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한 달 넘게 시행한 만큼 효과가 서서히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


그러나 산발적 집단감염이 일상 곳곳에서 동시에 터져 나오면서 최근 이틀간 신규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다.

전날 확진자 발생 동향을 보면 이날도 세 자릿수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방역당국의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만 하더라도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경기 고양시 일가족, 포천시 소망공동체 요양원으로까지 뻗어 나갔다.

현재까지 연관성이 확인된 확진자만 58명에 이른다.


서울 외에도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인 박애원(39명), 포항 세명기독병원(12명),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18명)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감염 전파 고리가 주변으로 계속 퍼져 나가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의 재확산이냐 진정이냐를 가를 중대 기로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추석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해 방역의 고삐를 바짝 더 죄겠다는 입장이다.


중대본은 이날 추석 특별방역기간에 적용할 방역 대책과 거리두기의 세부 조치 등을 발표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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