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듣는다] 스가는 아베의 '판박이' 일까?

스가는 아베의 '판박이' 일까?


Q. 스가 내각 지지율 높은 배경은?
A. 선거 전 아베 총리의 눈이 스가 관방장관 쪽으로 기울어
A. 자민당 내부의 유력 파벌들도 스가 관방장관지지 의사 표명
A. 스가, 약 70%의 득표율로 당선
A. 아베 정권의 계승이 전제돼 있었기 때문에 가능

Q. '아베노믹스' 와 '스가노믹스' 의 차이는?
A. 스가, 수차례 아베노믹스 계승하겠다고 밝혀
A. 적극적 재정지출?대담한 양적완화?구조 개혁 통한 성장
A. 스가 총리 임기, 2021년 9월까지 대략 1년
A. 대중적인 지지율 안전하게 확보하는 것이 시급
A. 정치적 신뢰 얻은 후 강력한 개혁 추구할 것

Q. 아베 총리 때에 비해, 한일 관계 더 개선되나?
A. 스가, 아베 내각 관방장관으로 대변인 및 비서실장 역할 수행
A. 스가, 2013년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언급하기도
A. 징용 문제 관련 한국 사법 절차에 대해 국제법 위반 주장
A. 한일 관계의 급격한 개선은 쉽지 않을 것

Q. 스가 신임 총리 취임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A. 한국 수출 규제 측면에서 어떤 입장 취할지 지켜봐야
A. 일본 증시, 아베노믹스 정책 계승하는 만큼 증시에 긍정적
A. 성장 전략과 구조 개혁을 어떻게 실현시킬 것인지가 관건
A. 정권 지속된다는 기대감→일본 증시 추가 상승 동력 될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일본경제 우혜영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