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아스트라제네카 협력의향서 체결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아스트라제네카와 3억3천80만 달러(3천850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삼성바오로직스 매출액의 54.9%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입니다.

계약 금액은 향후 고객사의 수요 증가에 따라 5억4천560만 달러(6천349억 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총 1조8천127억 원의 수주 성과를 올리게 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위탁생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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