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22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는 지난 7∼8월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2020년도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이 의결될 예정입니다.

지원비는 국비 2조5천268억 원과 지방비 9천9억 원을 더해 총 3조4277억 원입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피해복구 지원비가 의결되는 대로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집행할 계획입니다.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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