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팬데믹 겪은 의료현장, 언택트로 진화 중"
기사입력 2020-09-21 17:21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 제21회 세계지식포럼 / 뉴노멀 시대 헬스케어 ◆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제프 테리 GE 커맨드센터 사장과 장광희 GE헬스케어코리아 총괄상무,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 원장, 정완교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왼쪽부터)가 `뉴노멀 시대 헬스케어의 미래`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코로나19 이후 헬스케어 시스템 변화가 급속히 진행됐다.

미국 내 거의 모든 도시 컨벤션 센터가 입원 환자 공간으로 바뀌었고 산소호흡기 생산은 불과 4개월 만에 매월 12만개로 늘어났다.

이 정도는 빙산의 일각이다.

코로나19 이후 차세대 헬스케어 시스템은 '실시간 언택트 의료'가 될 것이다.

아마존, 넷플릭스 등이 현재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떠올리면 된다.

이것이 바로 뉴노멀이다.

"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지식포럼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로 본 뉴노멀 시대 헬스케어의 미래' 세션에서 제프 테리 GE커맨드센터 사장은 온라인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테리 사장이 수장을 맡고 있는 GE커맨드센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 분석 솔루션으로 병원 운영 효율성과 더불어 환자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는 헬스케어 시스템 기업이다.

박종훈 고려대 안암병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병원 내 운영 효율성 향상이 보다 큰 과제로 떠올랐다는 현장 체험을 들려줬다.

그는 "병상 1000개가 넘어가는 대형 병원 경영은 정보기술(IT) 발달에도 신이 아니라면 내일, 모레조차 병상 여력 등 예측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정부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급작스러운 협조 요청이 와도 병원 현재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다"며 "IT 발달로 여러 데이터를 수집하다 보니 의료진이 환자 치료보다 기록에 집중하는 일이 많이 생기고 이에 따라 환자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때문에 이러한 노동집약적 의료 현실을 커맨드센터와 같은 운영툴을 도입해 효율성을 개선하는 한편 대면 치료는 가급적 지양하고 '언택트 의료'를 이룰 수 있는 것이 뉴노멀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한우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