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서 NH투자증권 계좌 만들면 최대 44달러 지급

케이뱅크에서 NH투자증권 계좌를 만들면 최대 44달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케이뱅크는 자사 어플리케이션에서 NH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 최대 44달러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대상은 다음 달 4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NH투자증권 NAMUH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입니다.

우선 선착순 3만 명에 대해 투자 지원금 명목으로 20달러가 지급됩니다.

여기에 신규 고객이 매달 주식 거래를 할 경우 1년간 24달러까지 지급돼 총 44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NAMUH에 가입하면 내년 3월까지 환전 수수료 우대율 100%를 적용받습니다.

사실상 수수료 없이 고시환율 수준으로 환전할 수 있는 겁니다.

국가별로 0.25~0.4%에 이르는 해외주식 매매 수수료율도 0.09%로 낮춰줍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해외 주식투자가 늘어나는 시장 상황에 맞춘 이벤트를 주요 주주사인 NH투자증권과 함께 준비했다"고 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