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종합] 트럼프 "긴즈버그 대법관 후보 내주 여성으로 지명"
기사입력 2020-09-20 09:52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사진출처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자 지명을 신속히 강행하겠다고 밝혀 정치권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페이엇빌에서 열린 대선 유세에서 "다음 주에 (대법관) 후보를 지명할 것"이라며 "여성이 될 거다.

아주 재능있고 훌륭한 여성"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남성보다 여성을 훨씬 더 좋아하기 때문에 여성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앞서 백악관에서도 취재진에게 "매우 조만간 후보자가 나올 것"이라며 내주 지명 계획을 밝히고 유력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백악관 안팎과 언론 등을 통해 보수 성향 여성인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등법원 판사와 제11연방고법의 쿠바계 여성 바버라 라고아 판사 등이 가장 유력한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취재진 앞에서 배럿 판사는 매우 존경받고 있다고 말했고, 라고아 판사에 대해선 "비범한 사람이고 히스패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임 인선 과정에 관해 "우리는 그 절차를 존중하기를 원하며 그 절차는 진행될 것"이라며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도 공화당 계정을 태그하면서 "우리가 이 중요하고 강력한 위치에 있는 것은 우리를 그토록 자랑스럽게 선출한 사람들을 대신해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라며 "미국 대법관 선출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결정으로 오랫동안 여겨져 왔다.

우리는 그러할 의무가 있다, 지체 없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그의 태도는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자 선정을 오는 11월 대선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민주당 주장과 정면 배치돼 강력한 반발이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