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공급 쇼크?…근거를 따져봐야


Q. 올해 하반기 라니냐 발생 가능성은?
A. 美 IRI에 따르면 올해 10~12월 라니냐 발생 가능성은 61%
A. 라니냐 강도는 시장 예상보다 약할 것
A. 엘니뇨 해수온도가 평균 +1.0℃ 이상인 경우, 강력한 라니냐
A. 2019/20년 엘니뇨 발생기간 평균 해수온도 0.52℃

Q. 중국 남부 홍수로 농산물 공급 쇼크 올 가능성은?
A. 중국 남부지역 홍수 피해규모는 1,790억위안 육박
A. 홍수 피해지역 대부분은 쌀·평지씨·땅콩의 주요 산지
A. 메이저 농산물인 소맥, 피해지역의 중국 내 생산비중 17%
A. 옥수수, 중국 동북지역이 주요 산지…공급 쇼크에 해당 안 돼

Q. 유가 하방 압력 커지는 중…수요 위축시키는 요인은?
A. 미국 드라이빙 시즌 종료에 맞물려 정유사의 유지보수 개시
A. 지금의 유가 하락폭을 수요로만 해석하기 어려워
A. OPEC+ 내 불협화음이 유가에 더 큰 영향 미쳤다고 판단

Q. OPEC+ 내 불협화음, 주된 원인은?
A. 이라크, 감산 완료기한을 9월말→11월말로 연장 요구 시사
A. 러시아, "논의 가능한 주제…감산 정책 변화 필요"
A. 이는 지난 6월 JMMC 회의 이후 시장에서 우려했던 부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중국/원자재 최진영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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