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비양도 생태복원 나서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 비양도 생태 복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사단법인 제주생명의 숲, 비양리 마을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연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과 제주생명의 이번 협약과 별개로 비양도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을 진행하며 이달 말까지 황근 200주를 식재할 계획입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황근 자생지 복원 사업이 비양도가 가진 '제주다움'의 원형을 회복하고 자연생태를 보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양도 생물자원 조사, 연구, 복원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비양도의 청정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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