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에 성공한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임기 시작 첫 날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오늘(11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둔한 말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면 천리마를 따라간다는 '노마십가'를 언급하며 "대한민국 미래산업 건설을 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혁신성장, 구조조정, 조직의 변화와 혁신 등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정책금융의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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