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쿠팡, 한국의 아마존 될까?
Q. 쿠팡과 네이버
A.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 쿠팡, SSG닷컴·G마켓 등과 경쟁
A. 국내 온라인 쇼핑 1위 기업은 쿠팡이 아닌 '네이버'
A. 쿠팡-네이버, 온라인 쇼핑 경쟁 업체이지만 회사 성격은 달라
A. 네이버, 포털을 운영하는 검색 회사
A. 쇼핑·블로그·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모이는 곳
A. 국내 검색시장의 80% 차지…막강한 힘 가져
A. 소비자가 구매하면 판매자가 네이버에 수수료 지급
A. 쿠팡, 제조사로부터 직접 물건을 사서 재판매하는 직매입 업체
Q. 쿠팡의 변신
A. 얼마 전 핀테크 사업 부문인 '쿠팡페이' 분리
A. 단순 법인설립 아닌 타 회사 인수로 쿠팡 자회사 편입
A. 쿠팡이 자회사로 사들인 회사는 하이엔티비
Q. 쿠팡이 하이엔티비를 인수한 이유는?
A. 하이엔티비는 통신업과 전자결제서비스를 하는 회사
A. 결제 외에도 음반과 영화 같은 콘텐츠 제작 사업도 영위
A. 핀테크와 콘텐츠 양쪽 모두에 힘을 줄 것으로 예상
Q. 사업군 커지는 쿠팡
A. 핀테크 사업 외 인터넷 콘텐츠 개발 공급·음반 등 사업 계획
A. 부동산 임대업 및 경영자문도 계획 중
A. 네이버처럼 금융·부동산·동영상 등으로 서비스 확장
A. 최근에 싱가포르 OTT 업체인 '훅' 인수
Q. 싱가포르 OTT업체 '훅'
A. 싱텔이 2015년에 소니픽처스·워너브러더스와 만든 회사
A. 태국·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 등에 진출
A. 그러나 넷플릭스와의 경쟁에 밀려 파산 신청
Q. 국내 OTT 시장
A. 쿠팡의 '훅' 인수로 추후 OTT 시장 진출 예상
A. 국내는 왓챠·웨이브 등이 글로벌 기업 넷플릭스에 맞서
Q. OTT 시장 뛰어든 아마존
A. 아마존, 자체 OTT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만들어
A. 현재 미국에서 넷플릭스·디즈니 플러스와 치열한 경쟁
A. 유료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의 회원 수 늘리는 데도 이용
A. 회원들이 쇼핑과 OTT 사용 위해 유료 멤버십에 가입
Q. 유료 멤버십 서비스 시작한 네이버
A. 네이버TV·V라이브 등으로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확장
A. 음악·웹툰·쇼핑 등을 연계한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시작
Q. 쿠팡이 넘어서야할 한계점은?
A. 위메프·티몬과 달리 추천을 통해 상품 구입하는 비중 적어
A. 대부분 '충동구매' 없이 필요한 상품을 검색해 구입
A. 충동구매는 이커머스 업체에 필요한 요소…OTT가 미끼 될 수 있어
A. 대형 물류센터와 발빠른 배송으로 브랜드 입지 공고히 한 쿠팡
A. 이제는 추천 상품을 구입하도록 '쇼핑 범위'를 넓혀야
A. 유료멤버십 가입자 급증의 기폭제 역할
A. 핀테크와 연계한 상품과 콘텐츠 개발도 가능
Q. 쿠팡이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은?
A. 쿠팡은 향후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
A. 해외기업 인수 및 콘텐츠 시장 도전이 성장 밑거름
디스트리트 편집장/매경비즈 김용영 기자&매경비즈 산업팀 IT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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