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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2.43번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홈페이지 |
[경기 광주=매일경제TV] 오늘(11일) 경기 광주시태전동 거주 모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태전동 거주 A씨(50대·여)와 딸 B씨(20)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각각 광주 42번·43번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이들 모녀는 서울 강남구 소재 다단계업체와 연관된 감염자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먼저 지난 5일 어머니 A씨가 의심증상을 보였고, 이어 8일 딸 B씨도 의심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감염경로, 동선 및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SNS 및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진 기자 / mkkt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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